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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

2023 2월 바다사랑 해외 투어 보홀 여행기(Feat.Open Water) 0일차 🐬🐬

by Jinny zinny 2023. 2. 24.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오픈워터 자격증 따려고 보홀에 갔다.🚤🚤🐬🐬
2월 8일에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인천공항 가는 게이트가 어딘지 스윽 보고 서있었더니 뒤에서 동아리원들이 짠하고 나타나서 조금 당황했었다.
그때가 3시쯤이었나
가는 길에 버스가 너무 막혀서 단톡에 우리 너무 늦는다고 몇 번씩 썼었다.
하아 진짜 인천대교도 도착 못했는데 고속도로에서 비행기 놓치나 그 생각도 했었다.(이러면 진짜 억까야...)

다들 만나고 나서 내가 짐이 7키로가 넘어간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짐 다 가져다가 버리고  싶었다.
진짜 투어 왕복 내내 7kg으로 고생할 줄은 몰랐다. (총무님...고맙습니다...)
다음 투어 때는 무조건! 무조건!! 짐 줄인다
인천 공항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저녁으로 돈까스 먹었다.
다들 설렁탕 먹던데 나도  설렁탕을 먹을까 잠깐 고민하긴 헀지만, 밖에서는 고기를 먹고 싶었다.
우리가 게이트 밖에서 먹은 게 문제가 됐을 줄이야 출국 수속을 위한 게이트가 2개밖에 남지 않아서 비행기 탑승까지의 시간이 빠듯했다.


터미널 이동 열차를 타고 초조하게 이동했는데,
다들 열차 이동 시간이 15분 걸리면 어떡하지, 우리 게이트가 제일 멀던데 어떡하지, 비행기 놓치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문 열리자마자 다들 뛰자 이래서 급하게 뛰었다.
나도 걸음이나 뛰는 게 느리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앞에 윤성이 형이 있었다.
공항은 불이 꺼져 있었고, 지나치는 게이트에는 여느 공항과는 달리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다.
(써 놓고 보니까 이거 어떻게 다 봤지?? 이게 N인가..?)
게이트 거의다 도착해서는 뒤돌아보니까 다들 뛰어오고 있었다.
(ㅋㅋㅋㅋㅋ느림보들)
생각보다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까 각 일차를 나눠야하나 싶다
22시 기준 출국하면서 0일차 마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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